기억하고 싶은 글

[스크랩] (8월26일)[근혜사랑 아침편지]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범이네할배 2014. 8. 27. 11:53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 없이 소비하고 너무 적게 웃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가진 것은 몇 배가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사랑은 적게 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 한다. 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법은 상실했다.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정복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 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 분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을 부수지는 못한다. 유혹은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여가 시간은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더 빨라진 고속 철도 더 편리한 일회용 용품들 더 많은 광 고 전단 그러나 더 줄어든 양심 그리고 더 느끼기 어려워진 행복 -좋은 인연글 중에서-

    마음이 통하여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는 참 좋은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하는 참 좋은 인연으로 영롱한 아침 이슬처럼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푸른 삶의 향내음이 가득한 참 아름다운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늘 함께 할 수 없지만 마음 깊이 흐르는 정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만으로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웃음과 눈물을 함께 하는 참 따뜻한 삶의 인연이고 싶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음에 남겨지는 깊은 정으로 늘 맑은 호수같이 푸른 삶의 참 좋은 인연으로 오래 기억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근혜사랑 님들 모두에게 즐거움이 넘치는 하룻길에 기쁨 넘치는 시간들 되시길 빌며

     

    ♬배경음악: Follow Your Heart ♬

출처 : 근혜사랑 =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시골민심[고양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