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종소리

멸망보다는 회개를 기도하라

범이네할배 2014. 10. 10. 14:03



멸망보다는 회개를 기도하라


몇 사람의 랍비가 악인의 무리와 마주쳤다.
이 악인들은 사람을 뼈 속까지
갉아먹을 것 같은 인간들이었다.
그만큼 교활하고 잔인한 인간들이란 이 세상에 없었다.
한 사람의 랍비는 이러한 악당들은 물에 빠져서
모두 죽어버렸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랍비 중에서 가장 위대했던 랍비는
"아니야, 유태인으로서 그런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되오.
아무리 악인들이 죽어 버리는 게 좋다고 생각하더라도
그러한 일을 기도해서는 안 되오. 악인들이
멸망하는 것을 바라기보다는, 회개하는 것을 바라야 하오."
-작자 미상의 글 ‘악인의 최후’에서-

'의로우신 자'는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의 집을 감찰하시고,
악인에게 재앙을 내리십니다.
악인은 악행을 해도 당장에 벌을 받지 않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더욱 악한 행동을 합니다.
그 형태는 날로 더해 가는 것 같아 많은 사람이 분노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생각과 행동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악인의 최후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뇌물>
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 (잠17:23)
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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