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말3:10-12
구약 시대에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 바칠 것을 촉구 하고 그것이 이행될 때에
축복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에 말라기 3장 10절로 12절 까지는
단순히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을 책망한 것으로 그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들
에게 하나님과 바른관계 회복을 촉구한 것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정으로
살 길을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상의 사실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십일조는 우리가 하나님의 청지기임과 우리의 소유가 모두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증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마땅히 자신의 소득을 십일조를 구분하여 하나님께 드려야 하며
매일 하나님의 제단에 드려지는 거룩한 산 제사로서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롬12:1)
2. 헌물을 속이는 죄는 단순히 불성실의 죄가 아니라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며 멸
시하는 큰 죄악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선교사역의 기초를 뒤흔들고 가로막는 행위 이기에
성도의 삶에 있어서 반드시 척결되어야 할 행위이다
3.인생의 진정한 축복의 삶은 인생의 영벌과 영복을 결정하시는 절대 주권자
하나님과의 바른관계 유지에 있습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항시 신전 의식을 갖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며 그의 말씀에 순복하는 겸손한 자세를 견지해야
할 것입니다
20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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