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스크랩] (11월30일)[근혜사랑 아침편지]지금 내 곁에 있는 숱한 행복

범이네할배 2014. 11. 30. 14:23
 

    지금 내 곁에 있는 숱한 행복 사람들에겐 수많은 의무가 주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의무 중 우리의 인생에서 가장 과소 평가되고 있는 의무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행복해져야 하는 의무 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을 주는 것은 어딘가에 숨어 있는 비밀스러운 것들이 아닙니다. 이미 자신에게 주어져 있는 것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거, 그보다 더 소중한 행복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린 그 사실을 너무도 자주 잊고 맙니다. 그래서 18세 나이에 투병생활을 마친 주희 양의 글을 볼 때면 안타까움이 더합니다. 다치기 전에는 숨을 쉬고 산다는 것조차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걸 몰랐다 그러나 이젠 없어서 슬프기보다, 조금이라도 있음을 기뻐하고 싶다. 이제 이야기해주고 싶다. 주어진 것에 만족할 줄 모르는 이에게 평범 그 자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이 축복임을.... 지금 자신의 곁에 널려 있는 숱한 행복들을 찬찬히 헤아려보기를. 그 안에 참행복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깨닫게 되기를.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가지뿐입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그것을 잃어버리기 전까지는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잃고 난 후에야 그 소중함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어 버린 뒤입니다 눈 들어 세상을 보면 우리는 열 손가락으로는 다 헤아릴 수 없는 행복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우리가 불행을 헤아리는 데만 손가락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많은 행복을 외면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눈을 들어 주위를 다시 한번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찬찬히 내 주위에 있는 행복을 손가락 하나하나 꼽아 가며 헤아려 보십시오 그러는 사이 당신은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포근함속에 행복 넘치는 휴일길 되시길 바라며
    ♬배경음악: The Secret Garden ♬

     

출처 : 근혜사랑 =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시골민심[고양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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