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

[스크랩] 순종과 정결에 대한 촉구와 축복 약속/학2:10-19

범이네할배 2014. 12. 22. 13:04


순종과 정결에 대한 촉구와 축복 약속/학2:10-19

학개서 2장10절로19절까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살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학개 선지자를 통해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견의 내용은 없었던 지난날 이스라엘 백성들의 형식적
예배 의식과 또 성전 재건에 대한 태만 등의 잘못(11-15절)
과 이로 말미암아 지난날에 재앙이 끊이지 않았던 사실을
회고 하면서 순종과 정결의 삶을 촉구하고(16절-19절)
이제 모든 잘못을 회개 하고 성전 재건 사업의 재개 명령에
순종하여 성전 재건에 힘쓰는 백성들을 축복해 주실 것을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학2:19)
특별히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성전재건 사업의 재개 이전의 
빈궁함과 성전 재건 사업의 재개 이후의 풍성함의 차이를
"추억하다" 와 "오늘부터" 라는 말을 통해 대비시켜 강조
하고 계십니다 
한편 이러한 성전 재건 사업의 재개는 영적으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정립이라는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으며 성전 재건
의 재개에 따른 축복 역시 오늘날 성도들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해 받을 각양의 복들을 예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의 성도들은 늘 성실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이루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고후7:1
요일 1:6) 만약 이것을 게을리 하여 영적 나태함에 빠진다면
그로 인한 영육간의 빈곤은  성전 재건을 중단했던 때의 이스
라엘과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특별히 학2:17에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일" 을 유의해 보면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대하여 불순종하면  그들
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저주가 임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신28:20)
참된 축복의 비결은 인간 스스로가 열심히 일하고 뛰어난 아
이디어를 생각해내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서 그것에 순종하는 데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나는 주님일 하고 주님은 내일하고 말에요 먼저 그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시는 말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20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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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크리스천 룸
글쓴이 : 이성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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