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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서 기쁨으로
슬픔에서 기쁨으로 옮겨 가는 첫 단계는 당신의 상실을 직시하고 애통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당신의 고난을 더 큰 세상의 고난과 연결시키고, 당신의 상실을 다른 사람들의 고난에 비추어 보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 고생하며 새로운 세계가 계시되기를 탄식하고 고대하는 더 큰 인류의 일부라는 사실에 감사할 수 있다.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은 성경을 통하여 임재 하신다. 바로 그 인내와 회복의 임재가 슬픔을 기쁨으로, 애통을 춤으로 바꾸어 준다. -헨리 나우웬의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중에서-
우리의 삶이 기쁨이 되려면 상실 자체에 마음을 빼앗기면 안 됩니다. 상실을 인정하되,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으며, 하나님의 계획 속에 움직여 가는 과정임을 알아야 합니다.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는 것은 환경의 문제가 아닙니다. 환경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때 우리는 상실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봅니다. 지금 당신의 인생을 움직여 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고 있다면 당신은 상실밖에 그려진 하나님의 세계를 본 자입니다.
|  |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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