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서 7장18절에 보니 주와 같으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시므로 죄를 지은 사람은 반드시 그 죄에
대해서 심판 하십니다 그래서 북쪽 이스라엘이나 남쪽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죄를 범할 때에 이웃 나라를 몽둥이로 사용하사 반드시
채찍질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미가서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죄는 선인과 정직자가 전혀 없으며 모든
지도자들이 타락하여 자신들의 직무를 바로 행치 않으며 친구 부모
자식 및 형제 등의 가장 기본적인 인간 관계가 파괴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죄에 대한 징계를 하시지만 한번 택한 백성은 반드시
구원하시고 멸망시키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에 우리는
죄로 인하여 잠간 고난을 당할지라도 회개 하면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꼭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심판을로 끝난다면 아무도 세상에서 살아남을
자가 없을 것입니다
미가 선지자의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예언은(미7:11.12) 일차적으로는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귀환과 예루살렘 성의 재건에 관련된 것이나
궁극적으로는 예수그리스도에 의해 신약교회가 세워지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세계 만방으로 전파되어 열방중에서 택한 백성들이 복음을 듣
고 주께 나아올 것과 관련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방 나라의 황폐함에
대한 예언은 궁극적으로 교회를 핍박한 사단의 세력의 완전한 멸망을
나타낸 것이라 하겠습니다
미가의 고백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난은 우리를 하나님께 더 가까
이 나아가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성도에게는 궁극적인 승리가 보장되어 있기에 견디기 어려운 고난을
당하여서도 낙망하거나 좌절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성도는 고난을 통한 영적 유익이 지대함을 깨닫고 고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인내로 고난을 극복하는 성숙한 신앙을 견지해야 할 것입니다
사단은 현세상에서는 일시적으로 득세하나 세상 끝날에는 반드시 멸망
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야곱에서 이스라엘로/창32:22-29 (0) | 2015.04.12 |
---|---|
-부활의 새벽이 나는 기쁘다- (0) | 2015.04.09 |
[스크랩] 오늘은 부할 주일 입니다 (0) | 2015.04.05 |
[스크랩] 고난주간 여섯째날(예수님의 죽음)/막15;-33-41 (0) | 2015.04.03 |
[스크랩] 고난주간 다섯째날(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발을 씻기심)/요13:1-20 (0) | 2015.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