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종소리

채색 옷을 벗고 광야로

범이네할배 2015. 4. 24. 15:40


채색 옷을 벗고 광야로


우리가 크게 쓰임을 받기 위해서는 채색 옷을 벗어야 한다. 세상이 걸쳐 준 여러 가지의 채색 옷이 벗겨짐을 당해 보았는가? 그런 경험은 우리를 당황스럽고 부끄럽게 만들며 상처를 안겨 준다. 그러나 더 좋은 총리 옷을 입기 위해서, 그보다 더 좋은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채색 옷을 벗어야 한다. 부수성가라는 딱지로 가나안에서나 성공한 작은 사람이 되지는 말자! 그 사실을 안 요셉은 성실함과 용서라는 신수성가의 믿음을 갖추고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위대한 성공을 이룬 진정한 꿈의 사람이 된다.
-강정훈의 [신수성가] 중에서-

우리에게 있는 겉치례는 벗어버려야 합니다. 때로는 지금 당장 필요한 것 같아서 붙잡고 살아가지만 결국은 내 신앙의 굴레가 되어 나를 괴롭히는 것이 됩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속에 채색 옷을 입고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았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로부터 누명을 받았을 때에도 자기의 옷을 완전히 벗어놓고 도망갑니다. 그러나 그 일로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의 인생은 채색 옷을 벗어버릴 때부터 하나님의 쓰심이 있었습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히브리서 11:7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By faith Noah, when warned about things not yet seen, in holy fear built an ark to save his family. By his faith he condemned the world and became heir of the righteousness that comes by faith.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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