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종소리

거룩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범이네할배 2015. 9. 3. 15:23


거룩한 영향력이다


유명(有名)이 무엇인가?
인기, 파워, 존재감, 권위, 인정받는 만족감, 싸구려 명예욕,
과시욕은 아닌가. 허무한 허영심은 아닐까.
어떻게 해야 유명해지는 것일까.
물론 선한 영향력을 위해서라면 유명해지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이 땅을 밝히는 사명 때문이라면
장공 김재준 목사님, 한경직 목사님 같은 성직자라든가,
천주교의 김수환 추기경과 같은
선한 영향력을 가진 분이 많이 나와야 할 것이다.
그것이 선교에 도움이 되고 사람들의 영혼에 주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유명해져야 한다.
거룩한 영향력 때문이다.
-이준원 목사의 ‘예수님, 유명해지셔야 합니다’에서-

세상의 이름이라는 것은 언젠가는 다 지워지는 것이고
물거품과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진정한 명성이란 예수님을 따르는
나의 삶이 타인의 가슴을 흔드는 감동,
영혼 깊은 곳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진실함,
사랑을 나누는 거룩한 희생이 있을 때 진실로 사람의 가슴 깊이
기억되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유명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중요한 것은
지금 말씀을 지키며 사는지, 그리고 지금 사랑하며 사는지,
그것을 확인해 보아라.…” 라고 하십니다.



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마태복음26:7>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a woman came to him with an alabaster jar of very expensive perfume, which she poured on his head as he was reclining at the table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