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일을 호소해도 믿어주지 않는 주위 사람들 때문에 눈물겨운 날들을 보낼지 모릅니다. 그때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하나님이 모든 상황을 풀어 주시도록 간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사람과 맞서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타이밍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은 그 과정을 통해 우리 안에 있으나 스스로 알지 못하는 찌꺼기를 제거하십니다. -강준민의 [말씀의 능력] 중에서-
우리가 짓는 죄는 게으름과 조급함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삶속에서 게으름과 조급함은 하나님의 뜻을 그릇 행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신뢰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오히려 일의 시작이 나에게 있기에, 열정이 식으면 게으름으로 핑계를 일삼고, 열정이 넘치면 조급함으로 앞서 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끝까지 주님께 맡기고 신뢰하길 원하십니다. 그만이라는 응답의 사인이 있기까지 우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