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스크랩] (12월1일)[근혜사랑 아침편지]마음에 새기면 좋은 글 범이네할배 2014. 12. 1. 10:44 내일 2일은 故이춘상보좌관 추모2주기 입니다. 마음에 새기면 좋은 글 내가 남한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내가 남한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 선수가 옷을 벗어 던지듯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잡념을 벗어 던져야한다. 남을 좋은 쪽으로 이끄는 사람은 사다리와 같다. 자신의 두 발은 땅에 있지만 머리는 벌써 높은 곳에 있다.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 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 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사람은 적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느낌없는 책을 읽으나 마나, 깨달음없는 종교는 믿으나 마나. 진실없는 친구는 사귀나 마나, 자기 희생없는 사랑은 하나 마나. 마음이 원래부터 없는 이는 바보고, 가진 마음을 버리는 이는 성인이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의 것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든다. 두 도둑이 죽어 저승엘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엘 갔고, 한 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천당엘 갔다.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한다. -좋은글 중에서- 자연은 이 세상을 보다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성실과 지혜라는 두 개의 보석을 선물로 주었다. 그런데 재난이 그들을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성실은 눈이 멀고 지혜는 절름발이가 되어버린 것이다. 장님이 되어버린 성실은 앞을 볼 수가 없었고 불구가 되어버린 지혜는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성실과 지혜는 재난을 이겨내기 위해 한몸이 되었다. 성실은 지혜의 튼튼한 다리가 되었으며 지혜는 성실을 이끄는 밝은 눈이 되었다. 장님은 눈을 주었던 절름발이의 어깨를 부축해 주었고 절름발이는 장님의 길 안내를 맡았다. 지혜는 다리가 되어 주었던 성실을 자신의 대지라고 불렀으며 성실은 눈이 되어 주었던 지혜를 자신의 하늘이라고 불렀다. 성실이 없다면 지혜의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올해의 마지막 한달의 첫날 첫눈 소식을 전하며 ♬배경음악:La Paloma / Julio Iglesias ♬ 출처 : 근혜사랑 =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글쓴이 : 시골민심[고양시]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