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종소리

어려움은 위장된 축복이다

범이네할배 2015. 1. 2. 14:34



어려움은 위장된 축복이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앞에서
왜 40년 동안의 광야 생활을 주셨는가?
하나님 자신을 주시기 위해서 그리 하신 것이다.
그들은 우상이 있는 가나안을 그리워했다.
그리고 그 안에서 그들은 죽을 수도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광야의 만나로 자신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인생은 나그네이다.
그러나 우리는 궁극적인 목적지가 하나님임을 잃어버리고
그가 영원한 기업이라는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우리는 흔히 gift만을 보면서 giver를 보지 못할 때가 많다.
우리는 우리의 가나안에서 우리의 영혼을 빼앗길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폭풍을 주신다.
-김승욱 목사의 ‘ 폭풍 위에 계신 나의 주’에서-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폭풍을 주셨다면
우리는 그 폭풍 속의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굶주림 속에서도
하나님이 나의 기업되심을 알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찾을 분이 하나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어려움이 위장된 축복이라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누가복음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Give, and it will be given to you. A good measure, pressed down, shaken together and running over, will be poured into your lap. For with the measure you use, it will be measured to you."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