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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무덤에서 나오라

범이네할배 2015. 3. 24. 20:31


절망의 무덤에서 나오라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다는 말은 무엇인가?
희망이 없어졌다. 꿈이 없어졌다.
의욕이 없어졌다. 소망의 반대는 절망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절망이 올 때 주님을 만난다고 하지 않는가?
완전히 절망적이 될 때 주님을 붙들게 되고. 만나게 된다.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 더 절망적이 되라.
절망의 무덤 가운데서 주님을 만나라.
그래야 육체적인 질병과 영적인 고통의 무덤에서
떨쳐 버리고 일어나 나올 수 있다.
-김병선 사관의 ‘무덤에서 나오라!’에서-

오늘 우리의 삶은, 내 신앙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영적으로 메마르고 절망가운데 있지 않습니까?
부활절에 부활의 설교를 들어도 마음에 뜨겁게 와 닿지 않고
영혼의 물기도 없고 윤기도 없이
무덤 속에 있는 것과 같다면 그곳에서 나와야 합니다.
생기와 희망을 잃고 무기력하게 주저앉아 있었다면
그 절망의 무덤, 죽음의 무덤을 헤치고 나오십시오.
염려와 근심의 무덤에서
반신반의하는 불신앙의 무덤에서 나오십시오.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붙드십시오.




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시편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Why are you downcast, O my soul?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