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종소리

살게 되면 주를 위해 살 것이요

범이네할배 2015. 3. 26. 13:12


살게 되면 주를 위해 살 것이요


1907년 인도 오리사 지역에 극렬 힌두교도들이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을 테러하고, 죽이고, 불을 질렀다.
5만 명이 집을 잃고, 13,000명이 보호 시설로 갔으며,
공격을 입은 학교가 13군데, 순교한 자들이 47명,
수많은 교회들, 시골의 작은 교회들까지 불에 탔다고 한다.
그때 한 기독교인, 불가측천민이었지만
기독교로 개종한 성도가 이렇게 고백했다고 한다.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선입니다.
살게 되면 주를 위해 살 것이고,
죽게 되면 주를 위해 죽을 것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우리는 그분을 찬양할 것입니다.”
-신기형 목사의 ‘모세 가족의 재결합에서-

세상은 바닥이 가장 비참한 곳이고 불행한 곳이지만,
그래서 어디가 바닥인지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성도에게 바닥은 주님을 가장 확실히 알 수 있는
최고점과 가강 가까이 있는 곳입니다.
그때 우리의 고백은 어떤 것일까요?
“살게 되면 주를 위해 살 것이요,
죽게 되면 주를 위해 죽을 것이며.
어떤 일이 일어나도 우리는 주님을 경배할 것이다.”



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누가복음 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Be careful, or your hearts will be weighed down with dissipation, drunkenness and the anxieties of life, and that day will close on you unexpectedly like a trap.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