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누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가 ?/습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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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는 남유다 왕인 요시야 시대에 활동했던 선지자 입니다
요시야 왕은 사악한 통치를 했던 므낫세 왕과 암몬 왕의 뒤를
이어 신앙 개혁을 일으킨 왕으로서 그 시대에는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이 시행 되었고 예배가 회복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혁 운동이 일어났던 그 새대 역시 죄로 인한 부패는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스바냐는 아직까지도 유다 민족 속에
교묘하게 숨어 있는 종교적 타락의 죄를 날카롭게 지적하면서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만약 하나님께 죄를 회개 하고 돌아오지 않을 경우 유다
민족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임과 그 심판이 구체적으로 어
떤 자들에게 임할 것인가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첫째 여호와가 금하시는 우상을 섬기는 자들에게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요시왕의 강력한 종교개혁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금지하신(출20:3) 우상숭배의 습성을 버리지 못
하므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며 이스라엘의 신앙을 타락 시켰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마음이 부패하여져서 하나님이 온 우주와 세상의
주인이심을 인정하지도 않고 믿지도 않으며 오히려 정욕과 탐심에
이끌려 유상을 숭배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한 까닭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우상숭배의 모습은 비단 구약의
이스라엘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물질만능 주의나
권력 제일주의 그외 특정 사상이나 주의의 형태로 나타나 인간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불쌍한 사람 도와 주어야 합니다 장학 사업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깨끗한 양심으로 힘써 노력해서 번 돈으로 봉사해야 그
물질이 하늘나라 창고에 들어가고 상급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선행 결코 그것은 자기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자기 목적이 달성되지 않으니까 폭로하고 자살까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믿는 자가 자살 하는 것은 성경은 지옥행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룟유다를 향해서 그는 차라리 나지 않은 것이 나을뻔하였도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 위에 있다면 그것이 바로 자기가 우상인 것입니다
둘째로 여호와와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자들입니다 여호와께 맹세하고
또한 말감과 같은 이방의 우상에게도 맹세하여 두 신을 겸하여 섬기는
자들이 요시야 왕 시대에 있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를 여호와의 경배자로 자처하면서도 모든 면에서 우상을
겸하여 숭배하는 혼합주의자들이었습니다 제가 일본에 여행을 가 보았더니
예수님도 섬기고 불상도 섬기고 다른 수 많은 신들을 함께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어느 한 신이 자기를 도와 주면 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웃지 못할 일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벌써 부패했기
때문에 과거사를 청산하지 못하고 남의 나라만 뺏어먹을려고 하는 제국주의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세계각국으로 부터 비난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는
일본인 것 같습니다
우리 자신들은 어떠한가요 돈이 하나님 보다 우선입니까 자식이 하나님 보다
우선입니까 예수님은 우리에게 두 주인을 함께 섬기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셋재로 여호와를 구하지도 찾지도 않은 자들이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들은 그 마음이 어두워지고 강팍해젔기 때문에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시14:1롬1:28) 이들은 자신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며 하나
님의 말씀을 듣기를 거절하며 아예 하나님의 존재에 관해 관심조차 갖기를
싫어합니다
사랑하는 크리스천 가족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을 얼마만큼 찾고 구하며
그 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십니까요 진정 여러분의 중심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기를 열망하며 여러분 생애의 주인되신 그 분의 도우심과 은혜를
간절히 구하며 찾고 있습니까 ?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 유다 민족에게 선포된 하나님의 심판의 메세지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는 우상 숭배자와 하나님과 세
상을 겸하여 섬기는 자들과 무신론자들 모두에게 임할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다 이같은 신앙을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 한분만을
잘섬기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014.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