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그런 사람

범이네할배 2018. 2. 1. 15:00

그런 사람


목적을 두지 않는 편안함 만남이 좋다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할까 짐작하지 않아도 되는
그래서 알면 알수록 더 편해지는 사람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는 사람이 좋다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 사람은
그 이유가 없어지면 떠나버리고 말 테니까

사람들 앞에서 생색내지 않고 눈에 띄지 않게
묵묵히 위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좋다
좋을 때나 힘들 때나 계산 없이
함께 있어 줄 사람이니까

- ‘어떤 하루’ / 황지연 옮김 -

이런 사람이 혹 곁에 계시면
바로 연락해주세요!
시집 장가갈 사람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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