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성경을 읽어 내려 가는 중에 마태복음 26장10절을 보는 가운데
하나님의 전지 하심을 더욱 실감하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성경을 수십차례 읽었지만 오늘 처럼 마음에 닫는 이 말씀이 어찌
그리 은혜 스러운지요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살아
갈 때에 말에나 행동에나 생각이나 하나님 없는 삶을 얼마나 살아가고 있는
지 모릅니다
예수님이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실 때에 마리아가 귀한 향유 한 옥
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님이 머리에 부었습니다
제자들은 분개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 하느냐 이것을
비싼값에 팔아 가난한 자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의 마음 상태까지 다 알고 계셨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아넘길 것까지도 다 알고 계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마태복음 26장10절에 예수께서 아시고 그들에게 이
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고 하면서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다고 칭찬 하십니다
우리는 항상 무시로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일거수 일투족을 다 보고 계시고
다 듣고 계시고 우리의 장래까지 다 알고 계시는 것을 의식하며 살아야 하겠
습니다
혹시 억울한 일 당하고 계십니까? 혹시 답답한 일 있으십니까?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올려 드립시다요
공의로운 하나님 나의 이 현실을 주께서 아시오니 하나님이 해결하여 주십시요
라고 주님게 맡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요
지금 온 나라를 들쑤셔 놓은 장 본인는 누구 일까요 ?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시는데 하는 믿음이 있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나다나엘이 예수님께 고백하는 말이 생각 납니다
(요 1: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요 1: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없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편 139:1-4)
20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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