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

[스크랩] *믿음의 제물과 봉사/*빌2:17

범이네할배 2016. 10. 3. 19:37

      빌립보 2:17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 지라도 라는 뜻은*
      믿음의 제물과 봉사란 뜻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 있는 헌신의 삶을 의미 하는 것이다 곧 믿음의 제물이란 믿 음의 제사로서 각자의 삶을 마치 제단에 제물을 바치듯 이 온전하고 헌신적으로 바친다는 표현이다 곧 구약의 제사 의식에서 제단에 온전히 바쳐지는 제물은 흠이 없이 온전한 것이어야만 했다 이처럼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염소나 송아지가 아니라 자신의 삶 전체를 흠없고 순전한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바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교인이라면 자기는 그 제물 과 봉사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 하겠다. 곧 죽어도 좋겠다고 했다 역대의 순교한 교역자들이 다 그러했듯이 손양원 목사 는 비록 병든 교인들이었지만 그들이 주께 믿음의 제물 과 봉사를 하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지낼수 있었고 순 교도 할수 있었던 것으로 봐 진다 그분의 말에 의하면 처음 전도사로 부임했을때 약 1100명 모였는데 24시간 교회를 떠나지 않고 기도 하더란 것이다 혹은 다섯 열 조를 짜서 1시간 혹 두시간 교대로 교회당에 나와서 뜨 겁게 기도 하는데 특히 자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그들에게 속된 표현이지만 홀딱반해서 건강한 좋은 교 회가 아무리 대우를 잘해준다고 해도 이런 좋은 교회 를 떠날수 없다고 거절하곤 했다는 것이다 6.25때 여수 충무교회 양진환 장로가 배를 준비해놓고 손 목사님에게 피난 가자고 했을때도 건강한 양때도 뭣한대 병든 양때 를 버리고 나만 살겠다고 갈수는 없습니다 고 극구 사양 했다는 것이다 결국 인민군에게 잡혀가 전도하는중 총 뿌리로 입을 맞아 순교한 것이다 사모님의 말을 들으면 손 목사님은 나환자의 교회를 시무하기 전에는 성질이 괴팍해서 종종 자기를 구타하더란 것이다 그리고는 미 안해서 산에가서 2.3일간 기도하고 내려오곤 했기때문에 산에 돌아다닌다고 불신자들이 희롱하는뜻에서 산돌이 라는 별명까지 붙여 주더란 것이다 그러던 그가 변화된 것은 애양원 교회 성도들의 뜨거운 사랑의 기도로 그렇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역 자가 교회를 잘 만나는 것도 복이지만 교회가 교역자를 잘 만나는 것도 복이 아닐 수 없다 2005.12.9.오래 전에 올린글인데 다시 읽으며 내 자신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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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크리스천 룸
글쓴이 : 이성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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