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

[스크랩] 거짓 선지자의 구별 - 은사 사역을 하면서 금전과 결부되는 경우

범이네할배 2016. 9. 30. 06:39



거짓 선지자의 구별

 

 

 

1 사랑하는 자들아, 모든 영을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시험하라. 이는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요일 4:1, 한글킹)

 

은사 사역을 한다고 하는 자들이 영의 능력으로 사역을 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 영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성령의 사역인지, 아니면 사탄으로부터 온 귀신의 사역인지를 시험하고 분별하라는 것이 본문의 말씀이다.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다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세상에 나온 것이 아니라 사탄으로부터 세상에 나온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세상 신이 사탄이기 때문에 거짓 선지자는 사탄에게서 나왔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역을 한다고 하면 그 영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어야 할 것이고,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었다면 성령의 사역임이 틀림없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의 사역이라고 하면서 사탄의 영을 받아 행하는 자들이 있다면, 이들은 성령의 이름을 이용하고 있지만 그들을 조종하는 영은 사탄의 악한 영이기 때문에 분별하여 속임을 당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본문의 취지는 이런 영들을 분별하고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지 말라는 경고에 있다.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이 땅에 왔다는 것이다. 선지자의 모습으로 성경을 말하면서 이 땅에 왔다는 것이다. 거짓 선지자들을 구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들은 영생을 얻지 못하는 자들이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간다.”(7:21) 것은 거짓 선지자들이 영생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거론하신 주님의 말씀이다. 영생을 얻지 못하는 자들로부터 나오는 영적인 정보를 얻는 것 또한 그들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 되어서 그들의 영생이 보장된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잘못된 거짓을 따라가면 영생이 보장되지 않는 다는 것을 마태복음 723절에서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도 참 선지자들처럼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기적을 일으킨다는데(7:22~23) 심각성이 있다. 분명하한 것은, 예수의 이름으로 성령의 사역을 하는 것 같은데 성령의 사역이 아니라 거짓 선지자로서 악한 영의 사역을 하고 있다는 것을 주님께서 지적하신 것이다.

 

이것을 분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거짓 선지자들을 가려내는 일은 성경의 원리에 따라 행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성경의 말씀에 어긋나는 것, 즉 성경의 기준에 어긋나는 것은 인본주의에 의한 다른 복음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1:6~9) 어떤 경우에도 합리화될 수 없다. 거짓 선지자들에게 현혹되는 것은 성경의 기준을 가볍게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은사 사역을 하면서 금전과 결부되는 경우

 

 

거짓 선지자를 구별하는 것 가운데 가장 분명한 기준은 금전이 결부되었는지의 여부이다. 사역을 하면서 금전과 결부시켜 양들을 노략질하는지를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재물을 탐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님의 사람인 엘리사는 나아만 장군의 예물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왕하 5:15~16) 또한 하나님은 능력으로 일하시지, 돈으로 일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 또한 그들이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해서 하는 궤변들이다. 재물을 탐하는 자들은 두말할 것 없이 거짓 선지지이다.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10:8, 개역)

 

본문의 내용을 보면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도 재물이나 돈을 받지 말고 거저 주라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죽을병이 걸린 암 환자들이 오면 거짓 선지자들에게는 좋은 손님이 된다. 그리고 온갖 이유를 달아서 그들의 주머니를 털어낸다. 이들이 병든 자를 낫게 하면 온갖 광고를 다하여 사람을 모으고 그 속에서 헌금이라는 명목으로 금원을 뜯어낸다. 이들에게 하나님은 돈을 모으는 수단에 불과할 뿐이다.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아브라함의 유업을 받아 누리는 가운데 건강이 부수적으로 수반되는 진정한 신앙의 삶에 대해서는 안중에도 없다. 이것이 거짓 선지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는 것을 기억하여야 할 것이다.

 

은사 사역에 있어서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으로, 거짓 선지자를 구별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금원을 모을 때 노골적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보이지 않게 헌금을 강요하는 경우, 영성집회나 영성훈련에 있어서 참가비나 수강료, 회비 등의 명목으로 금원을 받는 경우도 모두 같은 부류들이다. 하나님의 사역이라 이름 붙여진 곳에 금전이 결부되면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그 이유는 신앙에 있어서의 불변의 원리는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이기 때문이다. 신앙에서 돈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구원을 돈으로 받는 것이라면 가난한 사람은 한 명도 구원받을 자가 없을 것이고, 회비나 참가비가 없어 훈련을 받지 못하여 성령의 은사를 받을 수 없다면 못 배우고 가난한 베드로 같은 사람은 결코 성령의 은사를 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 영성집회라는 명목으로 회비나 참가비를 받는 자들은 각성하고 분명히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곳에 돈이 결부되었다면, 한마디로 성경은 장사꾼의 책이 되고 장사꾼들을 위한 책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능력이 없어서 세상의 돈을 탐내는 불쌍한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데 능력이 없어서 세상의 돈을 요구하신다는 것이 된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어디로 갔는가?

 

주님께서 수많은 병자를 치유하셨어도 돈을 요구하신 적은 한 번도 없다. 점심값도 받으신 적이 없다.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먹이신 경우는 있지만 점심값을 받으신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제자들을 가르치시면서 한 번도 참가비를 받으신 적도 없고 훈련비를 받으신 적도 없다. 한 번도 재정적인 부담을 제자들에게 지우신 적도 없다. 성전세를 내야 하는 문제가 닥쳤을 때 베드로에게 물고기를 잡아서 그 입에서 나오는 동전으로 해결하라고 하시며 그 방법을 가르쳐 주셨지,(17:27) 베드로에게 네가 원래 뱃사람이니 고기를 잡아 팔아서 성전세를 내라고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사역에 금전이 결부되어야 한다면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께서 하시는데 하나님께서 능력이 없으셔서 참가비를 받으신다는 것이 되고, 배우고 싶어도, 듣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 듣는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것은 전혀 성경적이 아니다. 비성경적인 곳에 하나님은 결코 함께 하지 않으신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거짓을 옳다고 하실 수 없기 때문이다. 은사 사역이 아니라 할지라도 교회에서 헌금을 강요하는 것은 전혀 성경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신앙은 어떤 경우도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분별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각자에게 감동이 되어 자발적으로 헌금을 하는 경우는 말리지 않는다.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하는 헌금은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이 되어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하늘에 상급을 쌓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늘의 상급은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서 쌓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 할 것이다. 마음에도 없는 헌금을 하면서 하늘에 상급이 쌓인다고 말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때문에 헌금을 강요하면서 하늘에 상급을 쌓으라고 하는 것도 전혀 성경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은사 사역에 금원을 강요하는 것이나 강좌를 개설하여 수강료나 회비 명목으로 입회비를 받는 것도 전형적인 거짓 선지자들의 행태라는 것을 분명히 볼 수 있어야 한다. 주님께서 승천하신 이후 베드로를 비롯하여 열두 사도들의 가르침을 기록해 놓은 디다케의 내용 가운데 떠돌이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접대에 관한 기록을 본다.

 

그는 그러나 하루만 머물러야 합니다. 그렇지만 필요하다면 이틀은 머물러도 됩니다. 만일 사흘을 머물면 그것은 거짓 선지자입니다. 그리고 사도가 떠날 때 만일 그가 돈을 요구한다면 그는 거짓 선지자입니다.”(각주참조)

 

돈을 요구하면 거짓 선지자라는 것을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 교회의 사역과 관련해서 예수의 이름을 들고 말하는 자들이 인식하여야 할 것은, 어떤 경우라도 금전을 강조하는 자는 거짓 선지자라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뿐만 아니라 사도들의 가르침에서도 나타나 있다. 세상의 방법으로 광고를 하는 것도 그 목적은 세를 불리고 그 세를 이용하여 돈을 모으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돈을 결부시켜 강요하는 자들은 거짓 선지자라는 것이 성경의 내용임을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미혹되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렇다면,

거짓 선지자들은 왜 돈을 탐하는가?

 

거짓 선지자들의 삶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이 아니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삶의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삶의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면 지금 당장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의 문제도 스스로 해결하여야 하고 노후도 준비해야만 한다. 결국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을 걱정하는 이방인들과 같이 스스로 그 모든 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은사 사역을 하면서 금전과 결부되는 경우, 어떤 명분을 제시한다고 하더라도 그 사역자는 거짓 선지자이다. 그 이유는 복음을 전하면서 돈을 받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사역의 목적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데 돈을 받고 가르쳐 준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주는데 돈을 내면 가르쳐주고 돈을 안 내면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비난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은사집회를 하면서 참가비를 받고 회비를 받는 자들은 돈을 주면 그리스도를 아는 진수를 가르쳐주고 그렇지 않으면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것이 그들의 진의眞意인 것이다.

 

이들은 모두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자들이다. 이들이 어떤 명분을 내세운다고 하더라도 돈을 내는 사람만 하나님이 나음을 입게 하시고 돈을 내지 않는 사람들은 내버려 두신다는 결론에 이르게 하여 하나님을 욕되게 만들고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는 성경의 말씀과 어떻게 해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회복시리즈 05. 믿는 자의 표적 일부 발췌 / 박찬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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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의 신앙을 진지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의 영생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영혼구원의 문제를 내일로 미뤄도 된다고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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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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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크리스천 룸
글쓴이 : 바울의 손수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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