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글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범이네할배 2018. 1. 2. 18:39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잠언 16장 9절 말씀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꼴찌박사로 유명한 건국대학교 조명환 교수님은
학창시절까지는 뚜렷한 목표가 없었습니다.
성적이 너무 낮아 대학에 들어가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길을 열어달라고
바라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아버지 친구 분께서 조언으로
문과출신이었지만, 당시에는 너무 생소해서 미달이 된
생명공학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믿고 치열하게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과 주일에는 교회봉사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서
유학의 길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폐결핵이 발견되어
1년간 농장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늘어난
체중으로 힘든 유학생활을 버틸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렵게 들어간 미국대학에서
학점미달로 쫓겨났지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인내했더니 하나님이 다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미생물 면역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했고
에이즈를 공부하여 박사학위를 마치고
건국대 생물학과 교수가 된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한번 뿐인 인생 내 멋대로
한 번 살아봤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말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 멋대로 살면 행복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 멋대로 살았던 사람들의 그 결말은
거의가 불행으로 끝나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사탄은
네 멋대로 살라고 요구하지 않습니까?

오늘부터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발걸음을 따라서 순종하며
최선을 다해 사는 행복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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