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고쳐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고쳐주십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고쳐주십니다”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시편 41편 3절 말씀에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은 약한 크리스천이었지만 회사에서는 인정을 받고 앞길이 탄탄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1년 회사 워크숍을 다녀온 다음날 갑자기 오른발이 너무 아파 걸을 수 없었습니다. 양발과 양 무릎까지 극심한 통증이 찾아왔고, 강직성척수염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병은 척추마비로 등도 굽고 목도 마비되는 난치병입니다. 청년은 회사를 휴직하고 그동안 건성으로 하던 믿음생활을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점점 청년은 하나님만 의지하여 기도하는 새사람으로 변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의 권유로 금식하며 기도하던 3일째 새벽기도회에서 “너는 치료받았다. 너를 통해 질병의 세력을 끊겠다”는 말씀을 함께 중보기도해주는 분들을 통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그후 척추염, 관절염 약을 완전히 끊었고 일반인의 6배 이상 나오던 염증 수치도 정상인과 같이 비슷한 수준으로 내려가도록 기적같은 치료의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병상에 누워 꼼짝할 수 없는 우리를 붙드시고 그 병을 고쳐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불치의 병이 들었을 때, 하나님께 회개하고 믿고 기도하는 사람과 약에만 의존하는 사람 누가 하나님의 치유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병든 자의 간구를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