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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머니의 딸이라 3. 그들이 애굽에서 행음하되 어렸을 때에 행음하여 그들의 유방이 눌리며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나니 4.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 5. 오홀라가 내게 속하였을 때에 행음하여 그가 연애하는 자 곧 그의 이웃 앗수르 사람을 사모하였나니 6. 그들은 다 자색 옷을 입은 고관과 감독이요 준수한 청년이요 말 타는 자들이라 7. 그가 앗수르 사람들 가운데에 잘 생긴 그 모든 자들과 행음하고 누구를 연애하든지 그들의 모든 우상으로 자신을 더럽혔으며 8. 그가 젊었을 때에 애굽 사람과 동침하매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으며 그의 몸에 음란을 쏟음을 당한 바 되었더니 그가 그 때부터 행음함을 마지아니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내가 그를 그의 정든 자 곧 그가 연애하는 앗수르 사람의 손에 넘겼더니 10. 그들이 그의 하체를 드러내고 그의 자녀를 빼앗으며 칼로 그를 죽여 여인들에게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이 그에게 심판을 행함이니라 | | | | |
|  | | | | | <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머니의 딸이라>(2절). 앞에서는 이스라엘 각 계층의 죄악을 언급하며 고발한 반면 여기서는 <오홀라>와 <오홀리바>라는 두 자매를 비유로 북이스라엘과 사마리아, 남유다와 예루살렘의 우상숭배(음행)를 지적하며 성토하고 있습니다. 남녀의 그릇된 성적 관계를 간음이라고 하듯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섬기는 행위를 성경은 영적 간음이라고 합니다. <그가 앗수르 사람들 가운데에 잘 생긴 그 모든 자들과 행음하고 누구를 연애하든지 그들의 모든 우상으로 자신을 더럽혔으며>(7절),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4절).
<오홀라>는 <장막을 가진 여인>이란 뜻이고, <오홀리바>는 <그녀 안에 있는 나의 장막>이란 뜻입니다. 장막이란 하나님의 성소를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그 두 자매가 우상을 숭배하는 처소가 됐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섬기는 성소가 되어야 할 북왕국 이스라엘(오홀라)은 애굽 사람들과 동침하고 앗수르 사람들을 사모하며 그들의 신과 간음하고, 남왕국 유다(오홀리바)는 앗수르 사람, 바벨론 사람들을 사랑하며 그들 신들의 장막이 되어 자신의 몸을 더럽혔다고 합니다. 실제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은 벧엘에 우상의 장막을 짓고 금송아지까지 숭배하기도 했습니다(왕상 12장).
이렇듯 한 어머니의 두 딸인 북이스라엘과 남쪽유다는 서로 뒤질세라 다투어 가며 이방의 신들과 행음함으로 영적 간음의 성소 노릇을 했습니다. 성도들은 다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움직이는 성소입니다. 그럼에도 성도가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예배해야 하는 장막에서 우상과 간음하는 꼴에 다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두 자매, 오홀라와 오홀리바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기억하시며 더욱 하나님만을 섬기고 예배하는 장막으로, 성소로 살아가십시오. 우상과의 영적 간음에 빠져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히지 마십시오. 늘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죄가 바로 우상숭배를 뜻하는 영적 간음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오홀라와 오홀리바의 길을 걷지 말아야 합니다. | | | | |
|  | | | | | - 이스라엘 남북 왕조의 이방신 숭배행위를 <오홀라>와 <오홀리바>라는 두 여인의 생생한 음행으로 비유하신 하나님의 고통스러운 심경을 한번 헤아려 보십시오. - 바울은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 3:16)고 했습니다. 우리가 곧 하나님을 예배하는 장막이요 하나님이 계시는 성소라는 뜻입니다. 영적인 간음에 빠지므로 자신의 하나님의 성전 됨을 더럽히지 마십시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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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주님, 북왕국 이스라엘과 사마리아, 남왕국 유다와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두 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나란히, 경쟁적으로 우상을 섬기고 이방신을 의지하며 자신들의 복된 신분과 하나님의 장막됨을 욕되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었고 수치와 자녀들을 빼앗기고 또 그들이 칼에 죽어나가는 심판을 당해야 했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정신을 차리게 하사 어떤 경우에도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근심되게 하지 않도록 늘 우상으로부터 자신을 잘 지키며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장막들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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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내가 기쁘고 행복한 삶이 아니라 | 내가 행하는 삶, 내가 기쁘고 행복한 삶이 아니라 나의 취향과 입장이 사라지고 오직 주님의 취향과 입장이 나타날 때, 그것이 곧 영광의 삶이며 천국의 빛과 향취로 가득한 삶인 것입니다. ‘오.. 주님.. 오늘도 주님의 영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입장으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슬픔과 기쁨과 자비와 근심과 주님께 속한 모든 것이 우리 안에서 흐르게 하옵소서.‘ -정원 목사의 ‘내 안에 주님이 사시는 것이 열매 맺는 삶의 비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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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내 안에서 주님이 행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고 주님이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의 고통이나 슬픔이 아닌 주님의 고통과 슬픔을 느끼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내 안에서 주님이 사실 때 그것이 곧 승리하는 삶이며 영광이 가득한 삶입니다. 우리 안에서 주님이 사신다면, 우리가 주님의 통로가 된다면, 우리 안에서 주님의 기쁨과 슬픔과 눈물과 근심과 주님의 긍휼과 자비가 나타난다면, 그것이 곧 승리이며 영광이며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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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에스겔 34:26 | |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I will bless them and the places surrounding my hill. I will send down showers in season; there will be showers of bless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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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포영광교회 박영민 목사 | | 영적 임계질량의 법칙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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