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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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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도서는 여러 사람들이 아닌 한 사람의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지혜를 비롯한 모든 부귀영화를 경험해 보았지만, 이상하게도 참된 행복을 누리지 못하였던 헛된 나그네 인생이라고 말합니다(전2:4-11). 내가 그렇게 수고하고 노력하여 모든 것을 다 이루어 세상적으로 성공을 했을지라도 지금에 와서 즐거움과 만족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불행이며 아픔입니다. 하나는 얻었지만 다른 하나를 잃어 건강의 균형이 깨어졌거나 가정의 불화가 닥쳐왔다면 이미 이룬 것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참된 행복의 비결은 인생은 잠시 지나가는 나그네 존재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11). 신앙인은 천국에서 누리는 그 영원한 날을 사모하고 약속의 땅으로 돌아가는 존재이기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이웃들과 함께 사랑하며 미련없이 인생길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솔로몬은 나그네로 사는 동안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 알았다고 말씀합니다(12).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사는 동안 아무렇게나 살지 말고 미래를 다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의미 있는 일만 하십시다. 이유는 우리의 남은 날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업을 하더라도 사업에 목숨을 걸지 않아야 합니다. 가정과 교회생활과 직장생활의 균형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또한 행복은 거창한데 있음이 아니라 단순함에 있음을 아는 지혜로움이 있어야 합니다(13). 지혜는 분별력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할 줄 알고 헛된 것을 쫒지 않는 것입니다. 평범한 일상을 가장 행복하고 귀하게 여기는 것이 지혜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즐겁고 감사함으로 받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이 단순하고 평범한 하나님이 주시는 일용할 양식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누려야 합니다. 날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자고 깨고 서로 이야기하고 한 지붕 안에서 오순도순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씀합니다. 남은 나그네 인생의 삶을 아무렇게나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말씀대로 살아가는 지혜자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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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내 인생 여정의 길을 계수해보고 지혜로운 남은 길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 현재 가정에서 행복을 누리지 못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점검해 봅시다. - 내 삶을 주님께 맡기고 주어진 것들에 감사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도합시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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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인생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나그네 인생길 가는 동안 바른 신앙인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남은 세월 허송하지 않고 사명 제대로 감당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롭게 하시옵소서. 이미 받은 것에 감사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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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성경 묵상을 위하여 | 성경을 통하여 신앙의 유익을 얻으려면 시간과 환경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명백히 말할 것은 조용한 시간이 있어야만 된다는 사실이다. 사람에 따라 좋은 시간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시간이든 간에 그 시간은 일정해야 한다. 그 절대적인 필요성을 느끼기만 한다면 누구든지 곧 성경을 읽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든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얼마의 일정한 시간을 내야 한다. 아침마다 세수를 하고, 저녁마다 식사를 하는 것처럼 규칙적으로 조용한 시간을 내는 일과여야 한다. 묵상의 시간을 통해 최대의 유익을 얻으려면 다른 모든 것으로부터 마음의 문을 닫아야 한다. -프랭크 호튼의 ‘조용한 시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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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우리는 공부, 식사, 오락, 취침 등에는 조직적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생활만 제외한 모든 일을 조직적으로 잘 한다는 것은 이상하고도 슬픈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영혼의 요구는 될대로 되라고 내버려두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육신을 위하여 하루 세 끼의 식사를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성경 묵상을 위하여 매일 일정한 시간을 내어야합니다. 우리 영혼을 위하여 조용한 시간을 가질 때 이미 영혼은 평온하거나 아니면 즉시 평온함을 찾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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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야고보서 5:18 | |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Again he prayed, and the heavens gave rain, and the earth produced its cro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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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변성산교회 김성길 목사 | | 이 세상 그 무엇보다 가장 존귀하고 소중한건 바로 사람입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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